찾아가는 평생학습 ‘기업 통통(소통·통합)’ 큰 호응

 

 



(대구=뉴스1) 김서현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1월 20일(수) ㈜풍국면에서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기업 통통(소통․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구청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에 제공함으로써 개인과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 통통(소통․통합) 프로그램’을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3기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풍국면을 방문하여 임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김용일 강사의 ‘Fun Fun! 웃음레크리에이션’ 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였는데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직장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교육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욕구는 있지만 바쁜 직장인들에게 문화, 예술 및 인문학 강좌 등을 직접 찾아가서 제공하는 기업 통통 프로그램이 직장생활에 보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평생학습 참여와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기업통통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업통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북구 관내 기업체는 재직하고 있는 임직원 7명 이상이 교육장이나 학습이 가능한 곳을 정하여 강의를 신청하면 원하는 강좌의 강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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