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

(대구=뉴스1) 박지수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역의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1월 6일(월)부터 14일(화)까지 ‘북구 청년 동아리’ 10팀을 모집한다.
북구청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여는 미래를 만들고자 지난해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하여 기획조정실 내 ‘인구청년정책팀’을 신설하였으며,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기회 확대 및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자 계획중이다.
우선 청년정책 사업의 시작으로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 10팀을 모집하며,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은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정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함께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는 모임에 대하여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북구 관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북구 내 위치한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선정된 동아리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팀별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소속감을 제고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북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