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보건지소 위생민원창구 설치·운영

(대구=뉴스1) 박지수기자

대구 북구청은 강북지역 위생업소 영업주의 민원처리 불편해소를 위해 강북보건지소(대천로 81)에 위생민원 전담창구를 2월 3일부터 설치·운영한다.
그간 강남·강북 권역별 식품위생 업소 및 민원처리 건 수는 비슷하나, 위생민원창구는 강남지역에만 있어 강북지역 영업주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2월부터 강북지역에도 위생민원창구를 강북보건지소 2층에 설치·운영한다.
대상 민원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신규 및 변경신고와 지위승계 ▲공중·식품위생, 게임 및 음악산업 분야 폐업신고 ▲이·미용사, 조리사 면허증 발급이 해당된다.
아울러 강북보건지소에서는 신규 및 지위승계 신고 시에 확인 사항 중 하나인 건강진단결과서 발급도 가능하여 민원인의 이동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호응이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구청장은 “강북지역에도 권역별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지게 됨으로써 영업주들의 민원처리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보건지소(053-665-4241, 42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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