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 최우수 기관’ 선정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와 시·도교육청의 250여 개 민원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지실사,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이용자 만족도 등 3차에 걸쳐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 절차에 따라 민원실 시설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우리 구는 친근하고 열린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의 민원실 표준모델에 따라 민원실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민원서비스 분야 시책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기본에 충실한 민원응대를 바탕으로 ▲ 북카페·쉼터·수유실·포토존·민원24 체험코너 등 다양한 테마 공간 조성 ▲민원실 안내표지 정비 등 민원 중심 환경 개선 ▲ 개명신고 24시 우선처리제 등 원스톱민원서비스 확대 시행 ▲ 혼인신고기념 포토존 즉석사진 촬영·제공 ▲ 민원행정 역량강화를 위해 미소친절 운동 시책 추진 등 편리한 민원실 환경과 주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하였다.

이밖에도 민원실 내에 생활법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법률상담실 운영과 취업정보센터를 민원실에 배치하여 취업정보 안내·상담·알선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협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소통을 강조한 3방향 출입구, 장애물 없는 진입로, 사회복지분야 3개 부서 1층 전면 배치, 중앙홀 안내데스크의 110온라인 화상수화상담서비스를 비롯한 통합안내서비스, 좌식필기대, 어르신 · 임신부 등을 위한 민원우선처리창구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의 실천도 국민행복민원실 수상에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심리적 문턱을 낮춘 편안한 민원실 환경과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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