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여성자원활동센터, 이순연회장 국민포장 수상

대구 북구는 12월 5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2017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북구여성자원활동센터 이순연 회장이 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개인 부문에서 국민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사회 각계계층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및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지자체, 공무원 등을 발굴하여 포상하며, 시도가 관할 시군구 및 지자체 대상자를 추천하여 수상 인원(수상여부)과 훈격은 행정안전부의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최종 결정하였다.

국민포장 수상자로 선정된 이순연 회장은 평소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자기일처럼 다가가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무수리봉사단 회장으로 명예로운 구민상(2015년)을 수상한바 있으며, 지금도 시설장애인들의 생일잔치 및 문화체험 지원, 재가어르신 맡반찬 조리 및 무료급식봉사, 의용소방대원으로 화재진압, 구조, 구급봉사활동, 얼굴 없는 천사로 생명의 전화 상담 봉사 등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바탕으로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순연 회장은 “당연히 해야 할 봉사를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지금도 함께 땀흘리며 수고하시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살기좋고 행복한 북구만들기에 온 힘을 쏟아 자원봉사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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