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문화유산탐방해설사 양성 개강

경력단절 주민을 위한 일-학습 연계 평생교육프로그램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4월 10일(화) 오후 2시, 칠곡향교 양현당에서 ‘문화유산탐방해설사(전문과정) 양성과정’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주민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 ~ 16시까지 11회차에 걸쳐 지난 3월 기초과정을 수료한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청림문화유산연구소에서 위탁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대구의 고대 역사와 팔거, 신라 · 가야의 고분, 문화유산 현지 탐방, 탐방해설 실습 및 시연 등으로 고대역사문화 체험 특구로 지정된 구암동 고분군 일대와 팔거산성 탐방객들에게 역사 · 고고학 해설을 담당할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의 제1호 문화유산탐방해설사로서 활동 할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을 다하여 배우시길 바란다.”며, “수료 후, 배움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시고 우리 북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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