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한국문화가치대상’단위사업 특별상 수상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2년연속 우수상 수상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7월 15일(목)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시상식에서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로부터 단위사업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자체 문화분야 사업 중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신규로 개발 또는 기존사업의 변화를 모색하여 지역민의 문화욕구 해소에 기여한 사업을 심사대상으로 전국 165개 지자체가 응모, 그중 31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문화 행사들이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오프라인으로 기획된 북꾸러운 스타킹 사업을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함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을 회복하고 지자체의 문화경쟁력 제고를 통해 문화의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점이 이번 심사과정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이 우리 주민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보다 폭넓게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행복북구에 문화의 향기가 스며들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정책의 사업성과를 점검 및 평가함으로써 한국 문화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2019년에 처음 마련된 상으로 김명곤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재 이사장을 맡고 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