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치매 어르신 위한 일기장 쉼터 참여자 모집

대구 북구보건소는 경증 치매 어르신의 중증화 방지를 위한 일기장 쉼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쉼터는 인지훈련·회상활동과 같은 인지자극 훈련, 음악·미술·공예·원예 활동을 통한 감각자극 훈련, 일상생활 훈련, 치매예방운동,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운동 등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 어르신으로 북구치매안심센터(☎053-665-4264)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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