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언택트 걷기 챌린지 ‘늴리리 만보 60일’ 운영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수성구는 주민의 일상생활 속 비대면 신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늴리리만보 60일‘ 언택트 걷기 챌린지를 오는 21일부터 6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늴리리만보 60일 걷기 챌린지는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하루 만보 60일 걷기 실천운동이다.

60일 기간 중 50일 이상 하루 만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건강증진 홍보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시 ▲마스크 착용 필수 ▲앞뒤 사람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참여해야 한다.

참여방법은 구글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접속해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하고, ‘워킹투게더! 마실마다 도란도란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순서로 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챌린지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늴리리만보 60일 걷기 챌린지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보건소 건강증진과(053-666-312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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