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86종의 민원서류를 24시간 발급 가능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수성구는 두산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지난 2019년 주민제안사업에 선정, 올해 3월에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 완료했다.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성못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야간 및 주말에 방문하는 이용자수가 많고,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대인 접촉을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모두 8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수성구는 총 1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위치와 이용안내는 수성구청 홈페이지(www.suseo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의 지속적인 확대시행으로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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