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별진료소 찾아 환자안전 당부와 근무자 격려

(경북=뉴스1) 장현호 기자

경북도 행정부지사(강성조)는 지난 1일 구미 선별진료소와 제3생활치료센터(구미 농협연수원), 제4생활치료센터(안동 경북소방학교)를 방문해 방역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밤낮 없이 휴일도 반납해가며 구슬땀을 흘려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환자가 안전하게 퇴소할 수 있도록 조금 더 힘을 내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올해 7월에 개소한 경북 제3생활치료센터는 146병상 규모로 코로나19 무증상, 경증 확진자에 대한 치료관리를 위해 의료진, 군인, 행정인력, 경찰, 소방, 폐기물․방역 전문업체 등 3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지난 7월 제3치료센터를 개소한 이후 제4․5치료센터를 연이어 개소해 안정적인 병상수급은 물론 환자의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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