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휴경지 들깨심기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 화북면은 지난 6월 16일 수요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진오, 문태순)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휴경지 경작 들깨심기 행사를 가졌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화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연례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도 들깨심기를 했다. 퇴비 작업 후 들깨를 심고, 가을에는 수확한 들깨의 수익금으로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를 할 예정이다.

박진오, 문태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면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들깨심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심은 농작물이 풍성한 수확을 거두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드리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김경환 화북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들깨심기 활동에 앞장서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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