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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동아리 간담회 개최, 창업 8팀 참여

(경북=뉴스1) 최남호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에서는 7. 14(수) 오전11시 청년스타업 지원사업의 청년창업팀 간담회를 성주군 청년창업LAB(2층)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청년의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발굴, 사업화토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2팀, 지난 2020년 7팀을 선정해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8팀을 선정하여 팀당 1,200만원의 창업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창업팀 동아리, 멘토링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가진 청년창업팀 동아리는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사)경북산학융합본부에서 주관하여 선배 청년창업가와 신규 청년창업가 간 멘토링도 겸하는 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이날은 8명의 청년창업가, 성주군 기업경제과장 및 군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창업가별 창업아이템 소개를 시작으로, 창업안정화 단계에서의 법인등록절차, 판로개척 등 의견을 상호교환 하는 등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신규 창업가들은 선배 창업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앞으로 청년창업동아리 모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보다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가 되도록 행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청년창업가들이 성공적인 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연계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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