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취약계층 안전 확인 및 삼계탕 전달

(경북=뉴스1) 최남호 기자

경북 성주읍장(배재억)과 권우성 성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성주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별지기”가 혹서기를 맞아 7월 20일(화) 독거노인, 장애인등 30세대를 방문하였다.

 

이날 별지기 위원들은 홀로계신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한 대상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냉방용품 사용 현황 등을 확인하고 무더운 여름 날씨에 지친 이웃들에게 영양 보충을 위한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또한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및 식중독·열사병 등 여름철 대표 질환 등으로부터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취약계층 안전 확인에 참여한 배재억 성주읍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사회보장 급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발굴에 참여하며 현재 성주읍에서는 36명이 “별지기” 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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