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예방·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프로그램 실시

(경북=뉴스1) 최남호 기자

경북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6일(화) 성주초등학교 전교생 500여명, 지난 7월 13일(화) 성주중앙초 전교생 200여명 대상으로 등굣길 아웃리치와 지난 7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성주경찰서, 성주군 지역대 여성예비군소대와 연합하여 성주 성밖숲, 성주역사테마공원, 놀벤져스, 성주시장, 성주읍사무소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연합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아웃리치란 ‘나가서 닿다’ 라는 뜻으로 청소년 대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이 많이 다니는 장소를 찾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기청소년 예방·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방학을 앞둔 성주초 청소년 대상으로는 등굣길에 청소년전화 1388, 센터 홍보 더불어 의료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성주중앙초 청소년 대상으로는 솔리언 또래상담자 친구들과 함께 등굣길에 홍보물품 전달을 통해 청소년전화 1388, 센터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야간 연합아웃리치에서는 위기청소년들을 예방과 더불어 위기청소년 발굴 시 즉각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우범 우려 지대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전화 1388과 센터 홍보와 함께 코로나예방을 위한 클린티슈, 의료물품을 지원했다.

 

위기청소년 예방·발굴을 위한 아웃리치는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하여 8월에도 학교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예방 및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놓여 진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주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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