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12억원 확보

성주군,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12억원 확보

성주군은 정부의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상위 20%인 A등급에 선정돼 사업비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명품 관광시설 조성, 로컬푸드 직매장, 종합복지타운, 교육투자 등 계획이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의거해 정부출연금 등을 재원으로 오는 2031년까지 10년간 매년 1조원을 89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배분한다.

이병환 군수는 “투자계획에 따라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생활인구 유입으로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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