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IP나래프로그램 지원기업 2차 모집

경북북부지역 7년 이내 창업기업 대상 IP나래프로그램 사업신청 기간 연장

(경북=뉴스1) 장현호 기자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북북부지역 9개 시, 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 영양군, 봉화군, 청송군, 군위군)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사업 신청이 오는 13일 오후 10시까지 연장공고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경북북부지역에 처음 추진되는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은 창업 7년 이내 기업들이 자사 보유 기술의 분석을 통해 신규 제품을 개발하고, 개발된 제품의 시장 독점력과 가격 경쟁력을 높여 기업 이익을 증가시키며, 증가된 이윤으로 다른 신제품개발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지식재산 경영 구조를 안착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지식재산경영 지원사업이다.

상반기 14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하반기 11개 기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청년창업기업(사업접수 시작일 기준, 만39세 이하), 사회적기업, 특허공제 가입기업, 지역특화산업 기업, 소재부품장비산업기업은 선정시 가점이 부여되고, 코로나19 피해기업(입증시)은 우대하여 선정된다.

오는 13일까지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andong)를 통해 접수한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지원사업이 일부 지연되었으나 모두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북북부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분야 다양한 혜택을 통해 경쟁력 있는 IP기반 경영으로 성장하여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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