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실시

                   

(경북=뉴스1) 장현호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제3260부대장과 안동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송대수(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장)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4.19공로자 등에 대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군부대와의 협조를 통해 후배 군인들이 선배 참전용사에게 명패를 달아드리고 위문하여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제고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그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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