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전달

(경북=뉴스1) 장현호 기자

경북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승철) 여성회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 6일 11시 ‘요셉의 집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전달식’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에서는 여러 단체와 함께 매달 첫째 주 목요일마다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며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자들은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반찬을 만들고, 어르신들은 거리 두기와 발열 체크 후 도시락을 가져가실 수 있게 안내하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여 가정에 찾아가 전달했다.
안동시 체육새마을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및 여성회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참여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함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