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플랜 수립 거버넌스 회의 개최

(경북=뉴스1) 장현호기자

경북도 안동시는 4월 6일 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 발판을 위한「안동시 푸드플랜 수립 용역」 1차 거버넌스(governance) 회의를 개최한다.
푸드플랜(Food Plan)이란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먹거리의 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과 이와 관련된 복지‧안전‧영양‧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를 연계하여 지역 내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먹거리 종합계획이다.
거버넌스는 안동시의회 의원과 농업관련 부서장, 농업인단체 대표를 비롯한 유통‧가공‧소비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안동시에 맞는 각종 푸드플랜 시책 발굴을 위해 개인별로 과제가 주어진다.
안동시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각 분과별 회의 및 푸드플랜 아카데미, 시민설명회 등을 4월부터 개최한다.

푸드플랜의 취지를 알리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안동시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성공적인 안동시 푸드플랜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먹거리 종합정책 수립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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