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장사시설 방역 강화

8월부터, 관내 장사시설 10개소 방역지침 준수 여부 수시 점검

                              

(경북=뉴스1) 장현호 기자

경북 안동시는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안동시 장사문화공원을 비롯한 장사시설 10개소에 대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감염 차단을 위해 8월부터 방역 관리를 강화해왔다. 
장례식의 경우 조문객이 전국에서 오며 지역 특성상 조문객에 대한 접대를 중요시하는 문화로 인해 방역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안동시는 장사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조 요청을 하고 있다.

또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발열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방역물품 비치 등 방역수칙을 이행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 점검하겠으며, 종사자 및 이용자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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