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 완료

(경북=뉴스1) 장현호 기자

경북 안동시는 2020년도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안막동 화성아파트 외 43개단지에 대하여 사업비 7억5000만 원을 투입하여 공동주택 단지 내 놀이터, 도로, 가로등, CCTV, 담장 및 축대 등 공용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였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지원사업이다.

2007년 사업시행 이후 2019년 사업까지 총 사업비 51억2600만 원을 투입, 총 257건의 지원시업을 시행·완료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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