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사업 고공행진

(경북=뉴스1) 장현호 기자

경북 안동시 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재권)는 8월 4일 마을주민 재능기부자 8명과 함께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집수리사업은 이번에 4차를 맞이하는데, 앞서 3차에서는 계단이 높아서 집안으로 드나들기 어려운 독거노인 집에 계단과 핸드레일을 설치했고, 이번 4차에서는 어르신 집의 노후된 화장실과 방충망을 새롭게 보수했다.

 

집수리를 받은 가구는 “우리집이 새집이 됐다. 가강 껄끄러운 부분을 해결해 줘서 참 좋네”라며 활짝 웃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재권 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이 지내시기 한결 나아지신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하반기에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열심히 발굴하여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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