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와 ‘키다리 이웃과 맛있는 만남’ 추진

(경북=뉴스1) 장현호 기자

경북 안동시 서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흥래)는 8월 31일(화) 오후 3시 밝은세상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영양 가득한 샌드위치와 음료 30세트를 전달한다.

“키다리 이웃과의 맛있는 만남”은 성장기임에도 불구하고 가정여건 상 끼니를 거를 수 있는 아동들을 위해 간식 및 식사 등을 연계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동 ‘나눔이웃(샌드마법 대표 유선남)’의 후원으로 이루어져 더 의미가 깊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지역사회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안동시에는 1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은경 밝은세상지역아동센터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겨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 이웃들의 따뜻한 나눔에 힘이 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서구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서구동 ‘나눔이웃’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서구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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