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3년 모범음식점' 지정·평가 추진

119개소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등 점검·평가

안동시 모범음식점 표지판

안동시가 올해 모범음식점 신규·재지정을 위해 일반음식점 119개소의 위생·서비스 점검·평가에 들어갔다.

모범음식점은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업소로 위생과 서비스 수준 등을 평가해 신규 또는 재지정 한다.

지정된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표지판과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과 홍보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해 지정된 108개소에 표지판 보수·교체, 쓰레기봉투를 지원했다.

시는 이번 평가와 함께 건강진단 결과서 갱신과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교육도 병행한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모범음식점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하는 외식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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