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드론 관제차량 도입

경북경찰청이 범죄예방 순찰과 실종자 수색 등에 활용하기 위해 첨단장비가 내장된 드론 관제차량을 도입했다.

드론 관제차량에는 75인치 외부 대형모니터 1대, 27인치 내부 모니터 4대, 상황 수신용 43인치 TV 1대가 설치돼 현장 상황과 지형·지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경북경찰 드론팀은 올해 실종자 수색을 위해 37회 출동해 5명을 가족 품으로 인계했다.

경북경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등 치안환경 변화와 체계적인 영상 분석을 위해 다중채널 모니터링 등 종합 지휘 통제가 가능한 관제차량을 도입했다”며 “경북형 미래치안을 적극 추진해 도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