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주간 운영

(경북=뉴스1) 김영우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1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보건소 로비에 레드서클존을 운영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및 뇌졸중·심근경색 등 중증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함께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과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젊은 세대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영양별지기를 활용한 SNS로「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증샷 이벤트」, 작은 영화관과 연계하여 영화시작 전 심뇌혈관질환 홍보영상 상영 등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메시지 전달로 건강생활 실천행동을 유도한다.

 

이 외에도 영양동행버스 광고판을 활용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관내 보건기관 및 관공서에 심뇌혈관질환 예방 포스터 개제, 장날 전통시장 레드서클존 운영 등으로 지역주민의 관심을 증대시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주민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나아가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켜 영양군의 건강수명, 기대수명이 높아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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