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사이버 화상영어’2020년 1기 수강생 모집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 7일 ‘사이버 화상영어 ’2020년 1기 수강생을 2월 10일부터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화상영어’는 집에서 PC를 통해 원어민과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원어민 1명당 학생 3명이 한 개의 팀을 이뤄 진행한다.
1기 학습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수업횟수는 주2회(화·목)는 회당 45분, 주3회(월·수·금)는 회당 30분간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모집 인원은 330명으로 선착순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영주시 화상영어 홈페이지(https://www.yelc.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수강생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도 부담 없이 참여 할 수 있다.
조병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글로벌 인재양성특구’로 지정된 우리시는 고품질의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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