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서천둔치에 아동ㆍ가족 친화 환경 조성

서천둔치 아동ㆍ가족 활동 공간조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서천둔치를 활용한 아동·가족활동 공간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서천둔치 아동·가족활동 공간 조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결과보고를 듣고 이를 최종적으로 검토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밖에도 서천 둔치 공간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 결과보고에 따르면 서천둔치 구간별로 워터파크구간, 힐링파크구간 -아동·가족활동공간, 시니어구간으로 구분하고, 아동·가족활동 공간은 주로 제2가흥교에서 영주교 사이 구간으로 정하여 체육시설, 놀이시설, 쉼터, 진입도로,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계획을 제안했다.
시는 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서천 둔치 공간에 아동·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민들 모두가 공감하는 아동·청소년 공간을 확충하여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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