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2동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180만원 기탁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영주시 휴천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충상)는 지난 10일 휴천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8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6일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18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자는 의견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웃돕기 성금 중 80만원은 불우한 청소년 대학생(박*남) 입학금으로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유충상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안진용 휴천2동장은 “이웃과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휴천2동 주민들이 많이 웃고 힘낼 수 있도록 행복한 휴천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소외계층 우리고을 동행 나들이, 문화가 있는 행복거리 조성 등 활발한 활동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사업도 함께 실시해 다함께 행복한 휴천2동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