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0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 4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에게 보다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0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39세(1980.1.2.이후 출생자)이하 청년을 2020년 2월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1인당 월 2백만원씩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영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체 또는 대학 창업 보육센터 입주기업, 경상북도 최고장인 및 향토뿌리기업으로서 2년 고용 후에는 완전 고용하는 조건이다.
사업규모는 경북 도내 청년 200명이며, 업체당 최대 3명까지 지원 가능하며 정량적 평가를 거쳐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한다.
참여희망기업은 오는 2월 28일 오후5시까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www.jobforu.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청년과 기업이 희망을 가지고 지역에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