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다소비식품 수거검사 실시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은 20일부터 21일까지 국민다소비 유통식품 15종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수거검사 대상은 국민다소비 유통식품인 식육가공품 햄과 고추장 등을 비롯한 15종이다.

시는 이번에 수거한 식품에 대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며, 검사결과에 따라 부적한 제품에 대해서는 유통 중인 당해 제품을 회수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식품의 가공 및 보관기준 등의 준수여부와 표시기준 위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수거대상이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고 있는 식품이 만큼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수거검사를 통해 지역 내에서 유통되는 식품의 관리에 보다 만전을 기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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