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개별공시지가 5월 31일 결정·공시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16만565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으로 산정한 것으로 전년대비 평균 8.04% 상승했으며 국ㆍ공유지 및 공공용지를 제외한 개별공시지가 최고지가는 상업용지인 영주동 379-4(대) 번지 ㎡당 4,780,000원, 최저지가는 보전관리지역으로 부석면 노곡리 514-1(묘지)번지 ㎡당 303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공시지가는 「영주시 홈페이지(https://yeongju.go.kr)」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읍․면․동 민원실 및 시청 토지정보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기간은 6월 30일 까지이다.

이의신청한 필지에 대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영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0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및 관련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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