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공무원 친절 역량강화교육 실시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5월 26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민원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친절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서 교육장 입실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북전문대 한국CS인증원 김예진 강사를 초빙해 상황별 민원응대 방법 및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한층 더 성숙한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민원공무원에게 ‘친절한 영주시’ 문구가 새겨진 아로마 마스크 패치를 제작 배부해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시 친절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민원인에게는 영주시 캐릭터 힐리로 친절하고 친근감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

올해 교육은 연 6회, 4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아침 친절방송, 친절 자가학습 시스템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한 공직자 친절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박상철 새마을봉사과장은 “시청 종합민원실은 민원행정서비스의 얼굴”이라며 “시민에게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응대하고, 업무처리 과정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인을 배려해 민원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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