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성과’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는 2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사회적경제 한마음대회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실직자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부담 경감에 일조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국비 32억원을 포함, 총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2개 사업에 1,14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영주시는 시의 특색을 살린 ▲영주형 문화뉴딜사업 ▲크린안심 방역단운영 ▲농촌희망일자리 발굴 및 주민생활과 밀접한 긴급 공공업무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환경지킴이 사업 ▲생활방역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 생계안정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임흥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난 5개월 동안 천명이상 많은 인원이 참여한 희망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발굴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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