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제2작전사령관 감사패 받아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는 21일 2020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2작전사령관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육군은 적극적으로 예비군육성을 지원하고 향토방위 작전태세 완비를 위한 민·관·군·경 협력에 이바지한 지자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해 왔다.
이날 감사패는 김정수 제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일격부대 이창호 부대장이 장욱현 영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영주시는 지역방위 핵심자원인 예비군의 훈련 여건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훈련장에 상수도 급수를 지원해 부대 운영 개선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령관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한 이창호 부대장은 “영주시에서 그동안 지역안보질서 유지, 통합방위 태세 확립, 예비군 부대 운영지원과 장병 사기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를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감사패는 결코 개인의 영예가 아닌 지역 안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모두의 성과”라며, “특히 어렵고, 힘든 일을 도맡아 통합방위협의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군의 역할과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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