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 신입생 모집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50명 선착순 모집

(경북=뉴스1) 오수근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2021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차별화된 강의 내용으로  선진 시민의식 함양, 지역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과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으로 총 7개 분야 28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60세부터 69세의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영주시청 또는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appycam60@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학사 일정은 상반기(4월 13일~7월 22일)와 하반기(9월 2일~12월 9일) 2학기로 실시하며, 각 학기별 15주 동안 주 1회 2시간 교육(매주 목요일 14시~16시))으로 진행되며, 경북전문대학교 강의실에서 강의와 학습커뮤니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 기준은 70% 이상 출석을 원칙으로 하며,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우수 학습자에 대해서는 별도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종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2021 경북도민행복대학’ 신입생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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