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개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권익증진 도모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오후 2시 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시보건소, 영주고용센터,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김재필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2021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계획과 지난해 사업실적보고,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생활비와 학업지원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청소년특별지원대상자 선정, 위기청소년 연계지원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재필 운영위원장은 “어려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