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1년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실·국별 2021년도 사업추진 계획 논의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가 “2021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업무 운영방향과 2021년 중점추진 사업의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기 위한 실‧국별 업무계획을 논의한다.
이번 보고회는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청강당에서 개최되며 2020년 추진업무 주요성과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민선7기 후반기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된다.
8월 31일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 등 그룹별로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추진업무 중 함께 고민할 문제점을 끄집어내어 시가 앞으로 정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날카롭게 짚어보고 해결 방법에 대해 격의 없는 토의를 나눌 계획이다.
영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중앙선복선 전철 개통에 따른 대비, 선비세상 개장, 2021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 민선 7기 후반기 역점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미리 짚어보고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이 완성될 수 있도록 미리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21년에는 민선7기 후반기로 대규모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일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꾸고 사업 추진 순서를 새롭게 정립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시민중심 정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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