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 공공도서관과 주차장, 생활SOC사업 가속도

도서관 이용 편의 제공과 원도심의 활력소로 기대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는 원도심 지역의 도서관 이용 편익 증진과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하망동 공공도서관 및 주차장’을 2022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9년 7월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신청하여 19년 10월에 사업 선정됐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인 ‘하망동 공공도서관 및 주차장 건립’을 위해 6월 8일 설계 공모전을 실시하여 지난 8월 12일 ㈜건축사사무소 토도의 공모작품이 당선되어 향후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착수보고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 일원에 들어서게 될 이 사업은 도서관과 주차장을 통합한 문화시설로 지상 4층, 10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2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이다.
조종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의 선정으로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됨에 따라 우리시 공공도서관이 주민 생활과 밀착된 문화시설로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문화공동체적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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