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망동, ‘월요 야간민원실’ 운영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민원편의 제공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 하망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시민들의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월요 야간민원실'은 코로나 확산 방지 및 민원 분산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30분과 오후 30분을 연장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인감 및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 과세증명서(관내), 주민등록증 등의 민원처리를 해주는 민원행정서비스다.
조 낭 하망동장은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생계 등의 이유로 근무  시간에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월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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