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추석 명절 연휴 비상진료 실시

보건(진료)소,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약국 등 총 68개소 비상 근무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 보건소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및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시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연휴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 성누가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춰 응급실을 운영한다.

영주시 공공의료기관 14개소, 민간의료기관 23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28개소를 일자별로 분산해 지정 운영함으로서 연휴기간 진료공백 방지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영주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 세부 운영현황은 유선전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김인석 영주시 보건소장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해 시민과 귀성객들의 응급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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