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기울여

장욱현 영주시장, 브리핑을 통해 추석연휴 친지방문 자제 당부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24일 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연휴 친지방문 등을 자재해 달라는 내용의 시민당부 말을 전했다.
이번 브리핑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은 과거 주자가례를 엄격하게 중시하던 조선시대에도 전염병이 창궐할 때는 명절 차례도 지내지 않고 감염병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는 조선왕조 실록 등의 사료를 인용해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에 적절한 대응을 시민들에게 부탁했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준수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11월 2일까지 ‘영주장남 쇼핑몰’에서 7만원 이상 제품 구매시 1천명을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영주사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주시는 고향방문 자재 현수막 게첨,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운영, 선별진료소 운영, 종합터미널, 영주역,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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