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위기 예방교육 및 찾아가는 심리검사 실시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20 청소년 위기예방교육’ 및 ‘찾아가는 심리검사’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7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2020 청소년 위기예방교육’은 청소년의 건강한 삶의 목표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학교폭력 인식개선 및 근절을 위해 실시하는 예방교육이다.
또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심리측정 도구를 활용해 청소년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며 지난해에는 총 14회 402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2020 청소년 위기예방교육’ 및 ‘찾아가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신청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홍성숙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2020 청소년 위기예방교육’ 및 ‘찾아가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충분한 자기이해의 시간이 되고 지역사회의 소중한 청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Help Call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심리검사(학습유형검사, 성격유형검사 등),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긴급구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