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흥2동 게이트볼장 준공식 개최

지역 주민에게 건강증진·여가선용 장소 제공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대교 인근에서 가흥 2동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게이트볼장은 면적 434㎡의 인조잔디 구장과 주차장 3면으로 조성됐으며, 서천대교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구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영주시는 가흥2동 게이트볼장 조성을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과 더불어 동 주민들이 타 읍면동으로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흥2동 게이트볼클럽(회장 이부업)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준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발열 체크, 참석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주민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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