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맞춤형 교육 실시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의 전문강사가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실시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 보건소는 7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7개소 700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아토피∙천식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 등 질병에 대한 이해, 인스턴트 식품 섭취 자제하기, 때 밀지 않기, 목욕 후 보습제 바르기 등 올바른 예방법을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번에 실시된 아토피∙천식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 비염 예방에 대해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의 전문강사가 대상자별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막대인형극 형식으로, 초등학교는 아토피 피부염의 이해와 관리법에 대한 안내, 학부모 대상으로는 알레르기 질환 관리법과 천식발작, 아나필락시스 등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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