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0년 시군평가’지표담당자 교육 실시

담당자 역량강화로 ‘2020년 시군평가’에 적극 대비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는 19일 시청 강당에서 시군평가(정부합동평가) 담당자와 담당팀장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시군평가’ 대비 평가지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군평가는 행안부와 경상북도가 주관하며 국·도정 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종합평가해 정책 시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평가하는 것으로 2020년 시군평가 체계는 정부합동평가 96개지표와 도정역점시책 10개 지표로 이루어진다.

이날 교육은 지자체 합동평가위원으로 활동하는 이성환 (사)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이사장을 초빙해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이해와 전략, 실적 제고를 위한 대응방안, 정성지표 우수사례 작성방법 등 성과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시는 지난 2년간의 실적 부진을 딛고 최근 ‘2019년 실적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양했디.

이번 교육으로 실적 극대화 전략을 도모해 ‘2020년 시군평가’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다는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군평가는 시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부서간 유기적 협조를 통한 주요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시민이 행복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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