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혁신일자리 프로그램 ‘신중년 일자리 나눔사업’ 참여기업 모집

신중년 채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는 24일 경북형 혁신일자리 프로그램인 ‘신중년 일자리 나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히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신중년 일자리 나눔사업’은 중년의 채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영주시에 주소를 둔 기업에서 만40세 이상 만70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면 1인당 월50만원의 인건비를 6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가능한 기업은 사업장 소재지가 영주시 내에 있는 근로자가 5인 이상인 기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6월 30일까지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신중년일자리 나눔 사업’을 통해 경력이 단절된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신중년의 사회 활동 참여 유도와 소득 보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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