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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 모집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 4일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해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은 5월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아빠의 육아 및 가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부모교육 ▲아빠랑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 ▲관광지 투어 및 팀별미션수행을 통한 가족놀이 ▲육아전문가 멘토링 등 월 1회 이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영주시에 거주하는 만5~8세 자녀를 둔 아빠 30명을 5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선발된 30인의 명단은 21일 개별통보와 함께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홍성숙 아동청소년과장은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사회변화에 따라 가정에서 아빠역할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육아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육아달인으로서의 첫 여정에 아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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