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청소년 종합예술가를 키워라

영주소백산예술촌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나는야 종합예술가>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영주소백산예술촌은 『2020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나는야 종합예술가”』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취약계층을 일정비율 선발하고 일반아이들을 선발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이달 28일까지 클라우드컬처스 홈페이지(www.cloudcultures.co.kr)의 안내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또래나 가족 간 소통하는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나는야 종합예술가”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좋아하는 예술장르를 찾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부석면 소재의 영주소백산예술촌(영주시 부석면 영부로 71-5)에서 진행되며 6월에서 11월까지 대상에 따라 총 3기수, 기수별 9회의 수업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세부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수업내용은 타악, 무용, 연극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예술의 방법과 창의적인 사고, 타 장르를 융복합하여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영주소백산예술촌 조국원 대표는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전문적인 문화, 예술 교육을 다양하게 받지 못했던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대도시와의 예술 교육의 격차가 없어지는 날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나는야 종합예술가” 프로그램 설명회를 오는 30일 빨강인형극장(후생시장 내)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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